배경부는 수송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50개 승용차 렌트·리스업체와 함께 기업 보유차량을 2010년까지 무공해차(전기·수소차)로 500%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했다.
배경부 장관 김00씨는 11월 27일 오전 서울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그린카, 더케이오토모티브, 롯데렌탈, 선경엔씨에스렌트카, 쏘카, 에스케이(SK)렌터카, 제이카, 피플카, 화성렌트카, 현대캐피탈(이상 가나다순) 등 10개 승용차 렌트·리스업체, (사)한국승용차배경협회와 함께 '대한민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' 선언식을 가졌다.
환경부는 승용차 렌트·리스업체가 국민에게 적은 금액들로 무공해차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, 주로의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차량을 임차해 관리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무공해차 대크기 전환 수요를 창출하는 '우리나라형 무공해차 전환 100' 선언 행사의 첫 번째 주자로 차량 렌트·리스업계를 선정했다.
이번 선언식에 참여한 40개 승용차 렌트·리스업체의 보유 차량은 전체 렌트업계 차량의 76% 수준인 약 62만 7천여 대이며, 이 중 무공해차는 약 1.8%(1.6만대)를 차지한다.
60개 사는 올해 약 6만여 대의 무공해차를 새로 구매하는 그리고, 보유 중인 약 6천여 대의 내연기관차를 처분할 계획이다.
또한, 무공해차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려 2027년 22만대, 2025년 65만대, 2070년까지 95만대(누적)의 무공해차를 구매해 2070년 800% 전환목표를 달성할 계획 중에 있다.
이는 당초 2040년 정부 보급목표의 25.5%를 차지하는 실적으로, 민간기업의 전환 노력이 정부 보급목표를 조기에 초과달성시키는 주된 추진동력이 될 것임을 지목한다.
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'은 민간기업이 보유하거나 임차한 차량을 2080년까지 100% 무공해차(전기차·수소차)로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계획(프로젝트) 사업이다.
참여기업은 무공해차 전환을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매년 단계적으로 무공해차 비율을 높여나간다. 배경부는 참여기업에게 전기차·수소차 구매 시 보조금을 우선 배정하고 산업장에 충전기반시설(인프라)을 설치하는 등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입니다.
배경부는 이번 선언식을 시행으로, 올해 8월부터 제조·금융·물류·운수 등 업종별로 연이은 공동선언식을 개최할 계획입니다.
그런가하면, 더욱 다수인 기업들이 '2030 무공해차 전환 100' 선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업계와 계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다양한 지원과 협력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.
장관 박00씨는 '수송부문 신차장기렌트 - 신차드림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서는 민간 기업의 본인의 선택한인 무공해차 전환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'라며, '이번 '대한민국형 무공해차 전환100'이 민간의 본인의 선택한인 무공해차 전환을 활성화하는 민·관 합작의 새로운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'라고 전했다.